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복궁 흥복전 내년에 개방, 그런데 뭐하는 곳일까 경복궁 흥복전 내년에 개방, 그런데 뭐하는 곳일까 [스포츠Q 이두영 기자] 조선 고종(재위 1863∼1907년)이 외국사신을 접견하거나 공부할 때 사용한 경복궁 흥복전이 복원돼 내년부터 개방될 예정이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0일, 아직 단청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백골집 상태의 흥복전을 공개하며 내년부터 일반에 개방하겠다고 밝혔다.흥복전은 경복궁 교태전과 함화당 사이에 위치한 건물로 1866∼1867년 경복궁 중건 때 세워졌다. 일제강점기인 1917년 허물어졌던 흥복전은 2015년부터 복원에 들어갔고 최근 공사가 마무리됐다.국내산 소나무 50여 그루, 기와 7만5,000여 장, 라이프 | 이두영 기자 | 2019-07-11 13: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