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전 레전드' 강정훈이 아마축구로 향한 이유 '대전 레전드' 강정훈이 아마축구로 향한 이유 [스포츠Q(큐) 임부근 명예기자] 쉽지 않은 길이 아닐 수 없다. 클럽 팀을 직접 만들었으니 하는 말이다. 현재는 클럽팀이 많지만, 2008년 당시엔 없다시피 했다. 강정훈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강정훈FC'를 창단하며 최초의 엘리트 클럽 팀의 감독이 됐다. 그는 취미 반부터 시작해 U-12, U-15, U-18 등 연령별로 엘리트 선수들 육성하고 있다.은퇴 이후 지도자 길을 걷고 있는 강정훈은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만 10년(1998~2007)을 뛴 레전드로 통한다. 명성을 등에 업고 더 좋은 팀으로 갈 수 있는 기회 아마축구 | 임부근 명예기자 | 2020-07-21 06:26 "뛰어난 선수보다 훌륭한 사람"… 강정훈의 유소년 지도 철학 "뛰어난 선수보다 훌륭한 사람"… 강정훈의 유소년 지도 철학 [스포츠Q(큐) 임부근 명예기자] 강정훈 감독의 철학은 '뛰어난 선수보다 훌륭한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다. 엘리트 축구 팀으로서 성적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지만, 뿌리 깊게 내린 강정훈 감독의 신념 덕분에 지금까지 순항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더 좋은 지도 방식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내 마인드 자체가 강압적인 것과 거리가 멀다. 지도하는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 솔직히 말해 이 안에서 프로에 갈 좋은 선수가 몇 명 나오겠냐 이거다. 단, 그 한 명이 나오 아마축구 | 임부근 명예기자 | 2020-07-21 06: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