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적지에서 보여준 투혼은 한국 축구가 잊고 있던 게 무엇인지 다시금 일깨우기 충분했다.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지난달 한일전에서 전의마저 상실한 채 완패하고 돌아온 남자축구 대표팀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13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경기에서 연장 끝에 2-2로 비겼다.지난 8일 국내서 치러진 1차전에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도쿄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염원하는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 난적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아쉬운 패배지만 2차전 앞서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어떤 점이 좋았으며, 승리를 위해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8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국과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오는 13일 오후 5시 중국 쑤저우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치를 2차전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페널티 지역에서 볼을 걷어내려한 손화연의 반칙으로 페널키킥을 선언한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장슬기가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공을 뻇어내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김정미 골키퍼가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공을 잡아내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임선주(가운데)가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헤딩 패스를 하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추효주가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측면 공격을 풀어나가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장슬기(오른쪽)가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몸싸움을 하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이금민(가운데)이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슈팅이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이민아가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후반 76분 이금민과 교체되어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이영주(가운데), 지소연(오른쪽)이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역전골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는 선수들을 달래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중국 여자축구대표팀 왕슈앙이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중국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역전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뒤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이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강채림(오른쪽)이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왼쪽)이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강채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이민아(오른쪽)가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강채림을 안아주고 있다.

[고양=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강채림을 축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