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하승진(38·은퇴)에 이은 한국인 두 번째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자가 탄생할까. 이현중(23·데이비슨대)에 이어 여준석(21)까지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명문 곤자가대학교 농구부는 지난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여준석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선례를 볼 때 여준석의 적응과 활약에 따라 빠르게는 1학년만 마친 뒤에도 NBA 입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곤자가대는 NCAA를 대표하는 명문팀 중 하나다.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 킹스)와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연말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장애 영유아의 치료를 돕기 위해 쾌척했다.조계현 대표의 카카오게임즈는 “17일 밀알복지재단에 장애 영유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연말 자사 모바일 캐주얼게임인 프렌즈게임 3종에서 진행한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 기부 캠페인으로 조성됐다.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프렌즈사천성에서 이용자들이 하트 2022만 개를 소모하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올해로 서비스 18주년을 맞은 넥슨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이 FPS게임 점유율 1위(1월1주차 5.82%)를 재탈환하며 명실상부 넘버원 FPS의 자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그동안 차별화된 콘텐츠와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 및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온 서든어택은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대대적으로 진행한 ‘2023 시즌1: 저스티스’ 업데이트 및 이벤트로 서든러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서든어택 신임 총괄 디렉터로 나선 김태현 넥슨게임즈 디렉터가 적극적인 유저 소통을 이어가며 라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넷마블 자회사 엠엔비가 출시한 이모티콘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권영식, 도기욱 대표의 넷마블은 18일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출시한 ‘쿵야 레스토랑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양파쿵야의 줏대 있는 하루’가 출시 하루만에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17일 공개된 ‘양파쿵야의 줏대 있는 하루’ 이모티콘은 출시 직후 ‘많이 선물하는 이모티콘’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한데 이어 하루만에 전체 인기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연령별 인기 순위에서도 10대와 20대 소비자로부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대한민국 어떤 회사가 진짜 애자일(Agile)처럼 일할까? 저는 쿠팡만큼 잘하고 있는 회사는 없다고 생각해요.” 쿠팡은 17일 ‘선배님, 쿠팡 왜 오셨어요?’ 영상을 쿠팡 뉴스룸에 공개했다. 쿠팡 개발직 지원들이 개발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쿠팡의 기업문화를 설명했다. 영상에는 쿠팡이 첫 회사인 주니어 개발자부터 개발 경력 17년 차 시니어 개발자까지 각기 다른 경력의 개발자 3인이 출연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쿠팡을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쿠팡이 첫 직장인 경력 2년 조항래 개발자는 주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가 후반기에 돌입했다. 전반기 돌풍을 일으켰던 예상 외 팀들이 기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시즌 초반 예상했던 흐름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새 감독과 시작한 안양 KGC인삼공사와 창원 LG가 예상을 깨고 선두권을 형성했다.반면 우승후보로 꼽혔던 전주 KCC와 수원 KT 등은 주춤했다. 후반기 변화를 준만큼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선두권 팀들의 득세가 이어질지 판세를 예상해본다. 전반기 KGC인삼공사의 질주가 돋보였다. 팀에 두 차례 우승을 안긴

[스포츠Q(큐)] ▲ 최영운 씨 별세, 최현길(스포츠동아 스포츠부 부장) 씨 부친상 = 17일, 창원한마음병원장례식장 1호, 발인 19일 오전 9시 30분. ☎055-225-1200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올 시즌 프로농구(KBL)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을 꼽자면 처음 한국 무대를 밟은 필리핀 선수들일 것이다. 현란한 개인기술을 바탕으로 새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반환점을 돈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지난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도 필리핀 선수들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강렬한 인상을 남긴 렌즈 아반도(25·안양 KGC인삼공사)와 팬투표로 뽑힌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4·울산 현대모비스) 등이 프로농구의 지형도 변화를 위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위해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로 발걸음을 옮긴다.장현국 대표의 위메이드는 17일 “위믹스(WEMIX)의 MENA 사업 확장을 위해 위믹스 메나(WEMIX MENA)를 아랍에미리트에 설립하며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중동 지역은 블록체인, 문화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한국과의 경제협력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적극 행보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기술 등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 블록체인’을 내세우며 디지털 혁신 산업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이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에서 오프로드 질주의 매력을 보다 현실감 있게 간접체험할 수 있다.김창한 대표의 크래프톤은 1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 ‘폴라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1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폴라리스의 오프로드 차량 스킨들이 출시됐다. 좌석이 나란히 배치된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by Side, SxS) 형태의 ATV 차량 ‘RZR 프로4’와 터보 엔진이 장착된 ‘RZR 터보 R4’가 그 주인공이다. 아울러 폴라리스 브랜드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ESG(환경·사회적·지배구조) 경영에 임직원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조계현 대표의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을 위한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은 카카오게임즈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첫 나눔 행사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됐다.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이달 13일까지 사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컴투스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공식 브랜드 상품들이 전 세계로 뻗어간다.송재준, 이주환 대표의 컴투스는 17일 “공식 브랜드 스토어 ‘컴투스 스토어’를 오픈하며 지식재산권(IP)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컴투스 스토어는 브랜드 공식 굿즈 상품을 총망라하는 글로벌 온라인 숍으로 한국을 포함한 미주·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150개국에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중심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국내외 팝업 스토어 및 이벤트를 통해 한정 판매해왔으며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매우 기쁘다.”겹경사를 맞은 김시우(28·CJ대한통운)의 우승 소감. 백년가약을 맺은 뒤 한 달 만에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으니 더할 나위 없는 새해 출발이다.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헤이든 버클리(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 2017년 5월 플

[수원=스포츠Q(큐) 글 안호근·사진 손힘찬 기자] 덩크왕 2연패는 무산됐으나 하윤기(24·수원 KT)는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가장 밝게 빛났다.하윤기는 15일 경기도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덩크슛 9개를 꽂아넣는 등 28점 4리바운드, 팀 이대성에 122-117에 승리를 안겼다.하윤기는 개인 첫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고 상금 500만원까지 손에 넣었다. 팀 드래프트에서 주장 이대성의 선택을 받은 하윤기는 바쁜 하루를 보냈다. 경기 전부터 덩크 콘테

[수원=스포츠Q(큐) 글 안호근·사진 손힘찬 기자] 빗발이 흩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팬들은 사전 행사를 즐기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교통수단의 어려움도 응원 선수들을 향한 열정을 꺾을 순 없었다.15일 경기도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관중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은 올스타 선수들을 위해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경기는 팀 이대성이 122-117로 팀 허웅에 승리를 거두며 끝났다.기회만 있으면 ‘한국농구의 부활’을 노래하는 선수들도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수원=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허웅이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KBL) 올스타전에서 팬과 몸으로 말해요 퀴즈를 하고 있다.

[수원=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올스타 선수들이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KBL) 올스타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팀 이대성이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KBL) 올스타전에서 122-117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수원=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이대성이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KBL) 올스타전에서 122-117로 승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팀 이대성의 최준용이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KBL) 올스타전에서 122-117로 승리한 뒤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