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불안요소는 있어도 무너지지 않았다. 나아가 그 힘들다는 가을야구에도 단골손님으로 나섰다.‘화수분 야구’로 대표되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이야기다. 든 자리보다 난 자리가 유독 커보였음에도 두 팀이 강팀으로 분류될 수 있었던 이유다.커다란 주춧돌이 빠져나간 올해 키움과 두산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다시 화수분이다. 이제 막 개막했을 뿐이지만 초반부터 팬들의 기대를 부풀리는 요소들이 있다. ◆ 송우현 김수환 등장, 장재영은 나오지도 않았다키움은 KBO리그 최고 유격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누구보다도 빨리 메이저리그(MLB) 데뷔 안타를 만들어 냈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김하성은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1 MLB 홈경기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맹활약했다.MLB 진출 후 두 번째 경기 만에 무려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하성. 시범경기 부진에 빠져 있긴 했으나 선배 코리안리거들보다 빠른 데뷔 안타를 만들어낸 건 반가울 수밖에 없다. 많은 기대 속에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비로 인해 전국 4개 구장에서 하루 뒤늦게 열린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개막전. 눈에 띄는 점 하나가 이적생들의 활약이었다.멀티홈런을 때려낸 최주환(33)과 중간계투로 1⅓이닝을 틀어막은 함덕주(26)는 각각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에 승리를 안겼다.공교로운 점은 둘 모두 지난해까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는 것. ‘믿고 보는 두산 출신’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이유다. 지난 시즌 후 두산은 자유계약선수(FA)만 무려 7명이 쏟아져 나왔다. 모기업 재정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팬들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깃발을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아티 르위키가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투구를 하기 전 손에 침을 바르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최정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8회말 1사 때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최주환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8회말 1사 때 최정에 이어 홈런을 친 뒤 달리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정훈(오른쪽)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개막 경기에서 9회초 선두로 나와 홈런을 친 뒤 달리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롯데 자이언츠 구승민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개막 경기에서 7회말 구원 등판해 투구를 하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김태훈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7회초 구원 등판해 투구를 하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재유가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개막 경기에서 7회말 2사 1루 때 제이미 로맥의 타구를 잡아내고 잇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선수들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김상수(오른쪽)가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이재원-코치와 이야길 나누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왼쪽)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한 뒤 추신수와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이재원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한 뒤 김원형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왼쪽)가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8회말 선두로 나와 삼진 아웃된 뒤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가운데)가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한 뒤 관중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가운데)가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한 뒤 최정-최주환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개막 경기에서 8회말 1사 때 최정에 이어 최주환에게도 홈런을 허용한 뒤 허탈해하고 있다.

[인천=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개막 경기에서 5회말 선두로 나온 최지훈의 내야 땅볼을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