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야구칼럼] 스프링캠프와 극기훈련...'멘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무엇인가? [야구칼럼] 스프링캠프와 극기훈련...'멘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무엇인가? [스포츠Q(큐) 박용진 편집위원] 한국야구에서 오랫동안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정신력이다.1960~1980년대까지가 바로 정신력의 시대였다. 팀의 고위층 인사나 감독들은 경기를 패하면 ‘정신이 썩어서’ 또는 ‘정신력이 약해서’ 졌다고 나무랐다.1991년부터 1993년까지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을 맡고 있던 시절이었다. 미국 원서를 공부하며 봤더니 ‘멘탈(Mental)’이란 말이 계속 나왔다. 그 의미에 관심을 갖게 돼 필자가 처음으로 코칭스태프 회의 때 사용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1990년대 중반 이후엔 멘탈과 ‘멘붕’이란 프로야구 | 박용진 편집위원 | 2017-02-22 08:12 [야구칼럼] 프로야구 지도자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2017 KBO리그 도약을 기원하며 [야구칼럼] 프로야구 지도자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2017 KBO리그 도약을 기원하며 [스포츠Q(큐) 박용진 해설위원] 지도자의 길은 멀고도 먼 길을 걸어가는 순례자의 길과 같다.2017년 프로야구는 4개 구단이 새로운 지휘체계를 정비했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kt 위즈 김진욱,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으로 리더를 정해 분위기를 일신하는 작업을 거쳤다.성적이 나쁘면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제일 먼저 이뤄지는 일이 있다. 사령탑 교체가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만고불변의 법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나머지 6개 팀 감독들은 유임으로 일단락됐지만 프로야구 | 박용진 편집위원 | 2017-01-16 08:17 [야구칼럼]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실패한 2년, 박종훈 단장이 바꿔갈 1년 [야구칼럼]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실패한 2년, 박종훈 단장이 바꿔갈 1년 [스포츠Q 박용진 편집위원] 2009년 9월부터 2년간 LG 트윈스 사령탑을 지낸 박종훈 감독이 지난 3일 프로야구 감독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한화 이글스 단장으로 취임했다.◆ 역대 첫 감독출신 단장 박종훈과 김성근의 만남그동안 프로야구에서는 ‘프런트야구’, ‘감독야구’라는 말이 유행처럼 돌았다. 메이저리그(MLB)에서 단장은 야구단의 그림을 책임지고 그리는 자리다. 때문에 MLB를 ‘단장야구’라고 칭한다. 물론 단장은 필드매니저(감독)와 협의하며 팀을 그려나간다. 단장과 감독에게 일방적인 리더십은 없다. 두 수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 프로야구 | 박용진 편집위원 | 2016-11-22 07:13 [야구칼럼] '좋은 야구감독'의 조건은 무엇인가 [야구칼럼] '좋은 야구감독'의 조건은 무엇인가 [스포츠Q(큐) 박용진 편집위원] 어떤 감독이 좋은 감독인가.우리는 일반적으로 성적을 잘 내는 감독을 좋은 감독이라고 말하지만 반드시 그런 건 아니다.메이저리그(MLB)와 일본의 예를 보더라도 나타난다. 1960년대 일본 요미우리를 맡은 가와카미 데쓰하루 감독은 9년 연속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지만 훌륭한 감독이라 일컫지 않는다.당시에는 감독의 역량보다 선수들의 기량이 더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선수로 나가시마 시게오, 왕정치, 모리 마사아키, 가네다 마사이치 등을 들 수 있다. 가와카미 감독은 선수를 지나치게 감독 통제 프로야구 | 박용진 편집위원 | 2016-07-06 10: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