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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방법, 입안이 잘 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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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방법, 입안이 잘 헌다면?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11.01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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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감기에 잘 걸린다면?

-입안이 잘 헌다면?

-피부에 상처와 흉터가 잘 낫지 않는다면?

-배탈이나 설사가 잦다면?

만일 당신이 위의 사항에 해당된다면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면역력이란 한마디로 자기 방어 시스템이다. 생체 내부의 환경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알아서 방어하고 치유하는 능력이다. 히포크라테스는 일찍이 ‘면역은 최고의 의사이며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설파했다.

 

면역력이 강하다면 웬만한 병에도 끄떡하지 않을 것이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사소한 병에도 시름시름 앓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과중한 업무와 과다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인스턴트식품을 즐기는 나쁜 식습관과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생활 습관 등을 갖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면역력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따금 입안이 잘 헌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입안 점막에는 세포와 곰팡이가 서식하고, 이것을 침 속의 프티알린이라는 효소가 산화를 방지해 주는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장 역시 다양한 효소들이 장내 점막을 보호하고 있는데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배탈과 설사에 시달리는 등 잦은 트러블이 생긴다면 이 또한 면역력 약화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피부에 뾰루지가 잘 생기거나 피부에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것 매한가지다.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꾸 걸리는 등 몸이 허약해지는 것을 물론 심지어 암도 잘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이다.

결국 평생 건강하게 살려면 면역력 강화야말로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우리 몸의 면역력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적절한 수분 섭취를 꼽을 수 있다. 과거 KBS 건강프로그램인 ‘비타민’에서는 물마시기 333법칙을 제안하기도 했다. 하루 3번, 3컵씩, 30초 동안 물을 마시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F. 뱃맨겔리지는 ‘물, 치료의 핵심이다’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한 5가지 제대로 건강법은 제대로 먹고 마시기, 제대로 움직이기, 제대로 잠자기, 제대로 숨쉬기, 제대로 마음먹기이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마시기이다. 특히 마시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은 상식 이상의 상식.”이라고 말한다.

제대로 먹기는 면역력 높은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다. DNA가 함유된 등 푸른 생선과 미네랄과 비타민의 보고인 해조류, 섬유질이 풍부한 잡곡류와 신선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 스트레스 극복에 좋은 견과류, 항암작용에 우수한 마늘과 버섯 등등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 식품을 가급적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밖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다. 또 손 씻기도 중요하다. 손만 잘 씻어도 웬만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제대로 손 씻어야 한다.

참고로 세이부 문리대학 교수인 이시하라 유미는 ‘몸이 따듯해야 몸이 산다’라는 책에서 “인간 최고의 명의는 단식(소식)과 발열이라면서 적게 먹고 인간의 적정 체온인 36.5도를 유지하는 것도 면역력 높이는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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