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7점차 대파, 2012년부터 매년 우승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인천 부평구 주니어야구단이 KBO총재배 후기리그를 제패했다.
김홍집 감독이 이끄는 부평구 주니어야구단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구리주니어야구장에서 거행된 2015 KBO총재배 전국주니어야구대회 주말리그 후기 결승전에서 서울 중구를 14-7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2년 6월 창단한 부평 주니어야구단은 창단 첫 해 KBO총재배, 제1회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에서 연거푸 우승했다. 2013년 KBO총재배, 지난해 연맹회장기 우승에 이어 올해도 KBO총재배 정상에 오르며 강호의 위용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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