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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류 콘텐츠 개발? KBO, 중국에 한국야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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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류 콘텐츠 개발? KBO, 중국에 한국야구 홍보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11.03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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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체험관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한중 야구교류 기대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BO가 중국 베이징에 건너가 한국야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향후 이를 관광 산업으로 상품화하겠다는 계획이다.

KBO는 3일 “한국야구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구관)에서 열린 제10회 중국 베이징 국제문화창의산업박람회(10월 29일~11월 1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 50만명이 다녀갔고, 중국 주요 언론사들이 한국의 야구문화에 관심을 갖고 ‘베이징에서 만나보는 한국야구 문화’ 등의 기사를 냈다.

KBO는 이번 박람회에 국제청년교류센터 체육 관계자 및 중국봉구협회 등을 초청해 한국야구 문화에 대해 알렸고 향후 한국과 중국 간의 활발한 야구 교류도 전망하고 있다.

▲ KBO가 중국 베이징에서 야구 박람회를 개최, 한국야구를 중국에 알렸다. [사진=KBO 제공]

야구장 모형으로 설치된 부스에서는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와 KBO리그 10개 구단을 소개하고 야구용품을 전시했으며, 스크린을 통해 KBO리그 경기와 한류 스타 시구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타 및 시구 체험관을 설치, 관람객이 직접 야구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전시장을 찾은 베이징 시민들은 야구 규칙을 잘 몰랐지만 행사 기간 내내 역동적인 치어리더의 응원과 쇼마칭 밴드의 공연에 흠뻑 취한 모습이었다. 연인이나 가족들은 각 구단의 야구 모자를 써보고 야구선수와 같이 배팅 포즈를 즐기며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 갔다.

박람회를 참관한 중국봉구협회의 딩펑 비서관은 “한국과 중국의 야구 교류가 청소년과 프로팀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중국인들이 야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BO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주최단체지원금을 활용,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 한류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 국제청년교류센터 주요 인사 10여 명과 유학생, 관광분야 파워블로거, 미디어 에디터 등 총 30여명을 초청해 한국의 야구 문화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KBO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의 야구 저변 확대 뿐 아니라 한중 야구 문화 교류라는 새로운 시도로 베이징 시민들에게 한국야구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표적인 한류 문화 콘텐츠로 한국야구 문화를 중국에 알리고, 나아가 이를 교육, 문화 관광 산업으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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