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36 (목)
'그녀는 예뻤다' 박유환-신혜선, 결국 '해피엔딩'... "나 두고 소개팅 하지마"
상태바
'그녀는 예뻤다' 박유환-신혜선, 결국 '해피엔딩'... "나 두고 소개팅 하지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04 2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박유환과 신혜선이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의 김준우(박유환 분)가 한설(신혜선 분)에게 '소개팅'을 언급하며 완전한 이별을 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설은 김준우가 자신이 원하던 '사장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이별을 고했고 김준우에게 냉정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 MBC '그녀는 예뻤다'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화면 캡처]

박유환은 신혜선을 찾아가 "소개팅 들어왔어, 나가도 돼?"냐고 물었고 신혜선은 "나가"라고 말하며 아무렇지 않아했다. 박유환은 결국 신혜선의 차가운 태도에 소개팅을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고 신혜선은 당황했다.

혼자 남은 신혜선은 박유환과 행복했던 한 때를 떠올리며 박유환을 쫓아갔고 "준우야 가지마"라며 "나 두고 소개팅 하지마"라고 말하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