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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소설가 텐, 사장 아들 정체 밝혀졌다... '반전 아닌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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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소설가 텐, 사장 아들 정체 밝혀졌다... '반전 아닌 반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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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텐과 사장 아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진성 매거진의 새로운 부사장이 취임하며 그동안 많은 추측을 자아냈던 '텐'의 정체와 '사장 아들'의 정체가 밝혀지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부사장 취임식이 열리는 당일 날 지성준(박서준 분)은 인쇄가 중단 됐다는 소식과 함께 텐의 메일을 받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MBC '그녀는 예뻤다'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화면 캡처]

'그녀는 예뻤다'에서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사장 아들'은 김풍호(안세하 분)로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황석정이라고 추측되던 소설가 텐은 최시원으로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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