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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올림픽축구팀 감독, 6일 대구서 ‘태극마크 지름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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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올림픽축구팀 감독, 6일 대구서 ‘태극마크 지름길’ 강연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5.11.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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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구 지역 선수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축구 선수로 대성하기 위한 지름길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일 오후 5시 대구 수성대학교 요셉관에서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 대구편 강연이 실시된다고 5일 밝혔다.

자녀를 축구선수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 대구편은 전주, 울산, 광주에 이어 지방 선수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네 번째 행사다.

▲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6일 오후 5시 대구 수성대학교 요셉관에서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 대구편 강연에 나선다. [사진=스포츠Q DB]

대구공고, 영남대를 나온 신태용 국가대표팀 코치 겸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강단에 선다. 국가대표 출신 최태욱 서울 이랜드FC 코치,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교육실장, 여자대표팀 '멘탈 코치'를 담당했던 윤영길 한국체대 교수 등도 강사로 나선다.

박문성 SBS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012년 ‘학부모 아카데미’라는 타이틀로 유명 축구지도자 및 스타 출신들이 학부모 대상으로 강연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로 명칭을 바꾸고 선수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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