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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퀸?' '느낌 아니까~' 김소은 '소녀무덤' 귀신 역할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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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퀸?' '느낌 아니까~' 김소은 '소녀무덤' 귀신 역할 캐스팅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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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두 사람이다'의 공포 연기 합격점

[스포츠Q 이희승 기자] 배우 김소은이 두 번째 호러퀸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드라마 '마의'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의 숙휘공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소은이 공포영화 '소녀무덤‘에 캐스팅됐다. 오인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소녀무덤'은 학원폭력으로 왕따를 당해 죽음에 이른 소녀가 한 소년의 힘을 빌려 한을 풀게 되는 이야기다.
 
 
김소은은 “시나리오를 정재미있게 읽었고 캐릭터에 매료됐다. 지금까지 봐왔던 영화나 드라마 속 귀신 혹은 영혼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화 관계자는 “공포 스릴러에 적합한 여배우를 물색해 오다 김소은의 전작 영화 ‘두 사람이다’에서 보여준 서늘한 표정이 합격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캐스팅에 한창인 '소녀무덤'은 현재 배우 이아현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두개의 달'을 제작한 고스트 프로덕션과 '아내가 결혼했다', '관상'을 히트시킨 주피터 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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