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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 앞에 나타나 "그래서 이렇게 인사하러 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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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 앞에 나타나 "그래서 이렇게 인사하러 왔잖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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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이 최시원과 만났다.

5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더 모스트'에서의 3개월 동안의 인턴과정을 마치고 관리과로 돌아간다. 관리과에서 오후 여섯시에 칼퇴근한 혜진은 김신혁(최시원 분)과 함께 다니던 포장마차에서 김신혁의 뒷모습을 목격한다.

▲ '그녀는 예뻤다'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황정음은 최시원을 봤다는 확신이 들자 포장마차에 들어가지만 이미 그 곳에 최시원은 없다. 황정음은 "분명 김기자님을 본 것 같은데?"라며 힘없이 길을 걷기 시작하고, 그 순간 모자를 눌러쓴 최시원이 뒤에서 나타나 황정음의 팔을 잡는다.

황정음은 갑자기 나타난 최시원에게 "김기자님 뭐에요. 밥은 제대로 먹고 다녀요? 그리고 왜 나한테만 인사를 안 했어요"라고 묻고, 최시원은 씨익 미소지으며 "그래서 이렇게 인사하러 왔잖아"라며 황정음을 끌어안고, 황정음의 귓가에 무슨 말인가를 속삭이고는 작별을 고하고 돌아갔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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