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여기서 쾅 저기서 쾅.

이번에는 비행기가 또 추락했다.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다. 이 사고로 인해 무려 4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남수단은 거의 초상집 분위기다.

이번 사고는 인재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화물기인 비행기에 너무 많은 승객과 짐을 실었거나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40여명 사망은 최근 발생한 러시아 여객기 사고와 더불어 비행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dong**** 님은 “당분간 비행기는 안 타는 걸로!”라면서 40여명 사망한 화물기 추락사고에 대해 두려움을 나타냈으며 vjrm**** 님은 “항공사고는 한번 터지면 연달아 터지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uran**** 님은 “러시아제 비행기는 무조건 피해야겠네.”라며 나름의 대안을 마련했고 jung**** 님은 “와. 그 와중에 1살짜리 아기 살리려고 창밖으로 던졌다네. 역시 어머니는 위대하다. 그 죽기 일보직전에도 자식 걱정하면서 희생하네.”라고 놀라워했다.

gs06**** 님은 “중국까지 항공기 생산국이 됐으니 동시다발로 비행기 추락사고 나겠다.”며 걱정스러워했고 wlsd**** 님은 “저렇게 산산조각이 났는데도 생존자가 2명이있다는 건 정말 기적이네요.”라며 40여명 사망한 화물기 사고의 생존자에 대해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jang**** 님은 “러시아제 비행기 수명이 다 돼 이제 사건사고가 많아진다는 말이 있더니. 소름.”이라고 전율했고 shyb**** 님은 “저래도 중국산 c919탈래? 두둔할래? 검증받은 보잉. 에어버스 뿐이다.”고 주장했다.

hjot**** 님은 “AN-12가 언제 만들어진 항공기냐?”고 질문을 던졌고 jone**** 님은 “신약성경 히브리서 9장27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이 죽음은 우리에게 어느 날 예고도 없이 찾아옵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5장10절). 우리는 살아있을 때 행했던 모든 말과 행위를 설명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반드시 서야 합니다. 이 돌아가신 분들이 자신이 이렇게 갑자기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까요?”며 성경 구절은 인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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