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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GM아카데미, 일본 J리그 현장 벤치마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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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GM아카데미, 일본 J리그 현장 벤치마킹한다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5.11.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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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교토 인근지역 J리그 4개 구단과 J리그 공식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K리그 GM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연맹에 따르면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각 구단 사무국장·선임급 팀장 총 22명이 참석하는 이번 K리그 GM 아카데미 5회차 교육에서는 일본을 찾아 J리그 구단들의 마케팅 사례와 선수평가시스템을 벤치마킹한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2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교토 인근지역에서 J리그 4개 구단과 J리그 공식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K리그 GM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GM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J리그 4개 구단을 방문해 △가시마 앤틀러스(스타디움 비즈니스) △오미야 아르디자(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 스폰서십 체결 방안) △가와사키 프론탈레(시즌티켓 판매전략와 컨텐츠 강화 전략) △제프유나이티드(홈 타운 활동 전략) 등의 현장 적용방안을 살핀다.

또한 J리그의 공식 데이터 분석 회사를 찾아 J리그 데이터 생성과 활용방안, 데이터 기반의 선수 평가 관리 등에 대해서도 배울 계획이다.

K리그 GM 아카데미는 K리그 23개 구단 실무를 이끌고 있는 프런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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