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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딸은? 황정음 박서준 외모 반씩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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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딸은? 황정음 박서준 외모 반씩 닮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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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마지막 장면에서 황정음과 박서준이 결혼해 딸을 낳은 모습이 방송되며 행복하게 막을 내렸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서는 황정음과 박서준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박서준이 황정음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지연우를 유치원에서 집으로 데려오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방송됐다.

▲ '그녀는 예뻤다'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박서준이 황정음과 박서준 사이에서 태어난 딸 '연우'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비오는 날 박서준은 우산을 쓰고 딸인 연우를 집으로 데려온다. 우산을 쓰고 혼자서 겅중겅중 아빠 박서준을 앞서 걷던 딸 연우는 횡단보도에서 아빠 박서준의 손을 꼭 잡고, 횡단보도에 보행자 신호등이 들어오자 엄마 황정음의 입버릇처럼 "아 가시오다"라고 소리치며 길을 건너기 시작했다.

박서준은 흐뭇한 표정으로 딸 연우의 손을 꼭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며 "연우야, 빨리 집에 가자. 엄마 기다리시겠다"고 말하며 행복하게 '그녀는 예뻤다'의 막을 내렸다.

'그녀는 예뻤다'의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한 황정음과 박서준의 딸 연우는 황정음과 박서준의 외모를 반씩 닮아서 입가에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비오는 날이면 사방팔방 뻗치는 머리와 얼굴 가득한 홍조와 주근깨는 엄마 황정음을 꼭 닮았고, 은근히 통통한 얼굴은 어린 시절 통통했던 아빠 박서준의 모습을 꼭 닮아있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11일 마지막 16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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