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영화 '다이버전트'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다이버전트'는 5개 분파로 이뤄진 세상을 배경으로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존재 ‘다이버전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와 배신, 이면에 존재하는 비밀을 담았다. 지난달 1차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10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존재감을 뚜렷히 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삭막한 고층빌딩 숲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 트리스(쉐일린 우들리)와 포(테오 제임스)가 강렬한 눈길로 포즈를 잡고 있다. ‘세상을 바꿀 그들이 온다!’는 카피가 눈길을 붙들고 ‘운명을 선택하는 자’라는 태그는 ‘다이버전트’를 설명해 줌과 동시에 기존의 판타지 무비와 다른 캐릭터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리미트리스' '일루셔니스트'의 닐 버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케이트 윈슬렛, 매기 큐 등이 출연한다. 4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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