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최시원이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을 구축했다.
MBC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최시원은 장난스럽지만 거침없는 성격과 상남자 스타일의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여심 사냥에 성공했다. 극중 김신혁으로 분한 최시원은 그만의 자유분방함과 카리스마를 담은 데일리룩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녀는 예뻤다' 9회 방송에서 최시원은 가죽 바이커 재킷과 니트를 함께 착용해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로 소화했으며 12회와 13회 방송에서는 블랙 데님 재킷으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김신혁룩을 완성했다. 또한 클래식한 니트웨어 하나만으로 댄디한 무드를 연출하며 태평양 어깨를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시원이 착용한 가죽 바이커 및 데님 재킷, 니트웨어는 이스트 런던 브랜드 올세인츠 제품으로 알려졌다. 바이커 재킷은 빈티지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멋스럽게 연출 가능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니트웨어는 고급스러운 소재감으로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할 수 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11일 마지막 16회가 방송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