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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 발전방안 모색' 한중일 축구산업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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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 발전방안 모색' 한중일 축구산업포럼 열린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1.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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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신안산대 국제홀, 비용 무료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시민구단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한국, 중국, 일본 축구계가 머리를 맞댄다.

안산시와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은 오는 18일 오후 1시 신안산대학교 국제홀에서 2015 한중일 축구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3개국이 시민구단 현황을 공유하고 리그 실정에 맞는 발전 방안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는 무라이 미츠루 일본프로축구연맹 회장의 J리그의 미래 발전 방향, 우미노 가즈유키 반후레 고후 회장의 시민구단 반후레의 12년 연속 흑자 비결, 퉁후이민 중국 C리그 그린타운 사장의 중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 신문선 명지대 교수의 K리그 시민구단이 살아남는 법 등의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비용은 무료다. 참석을 원하는 이는 안산 경찰청 홈페이지(www.ansanfc.kr) 또는 구단 사무국(031-480-2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착순 예약이며 예약 외 인원은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안산은 최대 5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예정이다.

▲ 한중일 축구산업 포럼이 오는 18일 신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사진=안산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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