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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소치 활약상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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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소치 활약상 공개 눈길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2.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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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 기자]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속 ‘예체능’ 팀의 소치 활약상이 공개됐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12일 KBS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중계부터 응원까지 다방면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호동, 박성호, 존박, 줄리엔 강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틸 속 강호동은 조우종 아나운서와 중계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그는 모태범에 이어 이상화 선수까지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중계 해설위원으로 나서 특유의 입담을 펼쳤다.

 
KBS 이진석 기자와 함께 스포츠 기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박성호는 장난기를 버리고, 모태범 선수와의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됐던 미국 샤니 데이비스 선수를 인터뷰하는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존박과 줄리엔 강은 응원석에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응원 단장' 역할을 자처하면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강호동, 박성호, 존박, 줄리엔 강이 KBS 스포츠 중계팀의 일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소치 동계 올림픽의 생생한 현장과 뒷이야기는 물론 선수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피나는 노력을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체능' 팀의 생생한 활약상은 18일 오후 '예체능'을 통해 방송된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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