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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원조요정 SES 바다, 이젠 '뮤지컬계의 디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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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원조요정 SES 바다, 이젠 '뮤지컬계의 디바'로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11.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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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원조 걸그룹 격인 S.E.S의 리드보컬이었던 바다(최성희)가 이젠 뮤지컬계의 디바로 거듭나고 있다.

17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레스콜이 열렸다.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은 바다는 이날 프레스콜에서 풍부한 성량과 애절한 연기로 현장을 찾은 취재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뮤지컬은 전세계 12억이 관람한 동명 원작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으로 유명한 유럽의 마에스트로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의 주옥 같은 명곡을 라이브의 풍성한 연주와 한진섭 연출, 김성수 음악 감독 등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진의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온다.

 
 
 

스칼렛 오하라 역에는 김소현, 바다, 김지우, 레트 버틀러 역에는 남경주, 신성우, 김법래, 윤형렬, 애슐윌크스 역에는 에녹, 정상윤, 손준호, 멜라니 해밀튼 역에는 오진영, 정단영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내년 1월 3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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