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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최강창민보다 첸과 호흡 더 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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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최강창민보다 첸과 호흡 더 잘 맞아"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4.02.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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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현식 기자]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최강창민보다 첸과 호흡이 더 잘 맞았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프로젝트인 SM 더 발라드의 조인트 리사이틀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 에프엑스 크리스탈, 엑소 첸, 슈퍼주니어M 조미, 장리인이 참석해 라이브 공연 및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신곡을 열창하는 에프엑스 크리스탈

‘숨소리’ 일본어 버전에서 동방신기 최강창민, ‘좋았던 건 나빴던 건’에서 엑소 첸과 각각 호흡을 맞춘 크리스탈은 이날 누구와 더 호흡이 잘 맞았느냐고 묻자 “첸과 함께한 곡은 밝은 곡. 최강창민과는 슬픈 곡이라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감정의 차이지만 첸과 호흡이 조금 더 잘 맞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탈과 첸은 이번 앨범에서 이별 후 다시 만난 두 남녀가 지난날을 회상하는 내용을 담은 듀엣곡 ‘좋았던 건 나빴던 건’으로 입을 맞췄다.

한편 총 6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크리스탈과 첸의 ‘좋았던 건 나빴던 건’을 비롯해 태연과 종현이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숨소리’, 종현과 첸의 ‘하루’, 태연의 솔로곡 ‘Set Me Free’, 예성과 조미가 각각 부른 ‘내 욕심이 많았다’ 한중일 3개 국어 버전, ‘숨소리’ 중국어 및 일본어 버전 등이 수록됐다.

10일부터 4일간 릴레이로 음원이 공개되고 있으며, 13일 정식 발매된다. 태연과 종현은 같은 날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엑소 첸

ssi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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