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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뿌리 연대’ 한국동호인테니스연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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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뿌리 연대’ 한국동호인테니스연맹 출범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5.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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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한국 테니스의 실뿌리 발전을 이룰 한국동호인테니스연맹이 출범했다.

대한테니스협회 산하 한국동호인테니스연맹은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 회의실에서 박세경 회장(세림세라폰 대표), 박정관 부회장(위드팜 부회장), 김혁민 부회장(아이담DNC 대표) 등 15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사진은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과 첫 회동을 갖고 향후 한국동호인연맹의 세부적인 조직관리와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 한국동호인테니스연맹 회장단과 이사진이 18일 창립총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오른쪽)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는 박세경 초대 회장.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박세경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30년 전 아파트 앞 테니스장에서 아내와 함께 처음 테니스를 접한 후 지속적으로 테니스 동호회에 참여하다 보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동호인 테니스의 번영을 위해 힘써준 많은 기관들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우리 연맹이 테니스를 통해 개개인의 건강을 포함한 국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동호인연맹의 산파 역할을 맡았던 주원홍 테니스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새로운 문화를 위한 한국동호인연맹의 역할이 막중하며 기대가 크다”며 “여전히 국내 테니스에 무분별한 경기 운영과 동호인 간의 심화된 경쟁으로 인해 상실된 테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고자 하며 정부에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통합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도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동호인연맹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회 참가요강의 확립, 랭킹의 단일화를 추진해 동호인테니스의 역사적인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추진 중 생길 수 있는 의견의 차이 등을 잘 이겨내 모범적인 연맹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동호인연맹 이사진은 박세경 회장, 대한테니스협회, KATA(한국테니스진흥협회), KATO(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단식테니스협회에서 3명씩 추천해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전무이사 체제로 연맹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조직구성을 완료하기까지 정동윤 이사(한국장애인테니스협회 이 이사)가 간사 역을 맡아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 임시 사무실은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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