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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스포츠 새 지평, 아시아 최초 휠체어농구리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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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스포츠 새 지평, 아시아 최초 휠체어농구리그 출범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5.11.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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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개막, 4개월 열전 돌입

[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아시아 최초로 KWBL(한국휠체어농구연맹) 휠체어농구리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5-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가 20일 오후 1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4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휠체어농구리그 도입은 아시아 국가들 중 한국이 최초다. KWBL은 지난해 12월 발기인총회를 갖고 지난 3월 문체부로부터 법인허가 설립 허가를 받은 뒤 리그 출범을 준비한 끝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서울시청, 고양홀트, 대구시청,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4개 팀이 내년 1월까지 격주 금,토,일요일 각각 2경기씩 정규리그 총 30경기를 치르게 된다. 2월 말에는 정규리그 1위-2위간 챔피언결정전(3전 2선승제)이 개최된다.

▲ 지난해 7월 인천에서 열린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아르헨티나전에서 패스하고 있는 한국대표팀 김호영(왼쪽). [사진=스포츠Q DB]

리그 경기는 용인 단국대체육관, 고양홀트체육관, 대구시민체육관, 제주구좌체육관 등에서 벌어지며, 매 경기 10분, 4쿼터제로 진행된다. 리그 관련 소식은 KWBL(www.kw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애인스포츠 중 가장 박진감과 역동성이 넘치는 휠체어농구 종목의 리그제 도입이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들의 흥미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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