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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30억 가지고 도망간 김원해 일당과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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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30억 가지고 도망간 김원해 일당과 추격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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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정준호가 영화 제작 명목으로 김응수에게 30억을 투자받은 뒤 잠적한 영화제작자 김원해의 행방을 추적하다 일당을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윤태수(정준호 분)는 영화제작자 손세운(김원해 분)의 사무실을 찾아갔다가, 손세운이 모든 짐을 싸고 30억원을 가지고 날라버린 사실을 발견한다.

▲ '달콤살벌 패밀리' [사진 =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돈에 얽힌 일이라면 부들부들하는 백만보 회장(김응수 분)의 성격을 생각한 정준호는 부하들을 시켜 김원해 일당을 잡으라고 시킨다. 정준호는 이들 일당이 살고 있다는 집을 급습했다가 일당 중 한 명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저 놈 잡아"라며 치열한 추격전을 시작했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조직 서열 4위인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 윤태수(정준호 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려내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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