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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옛 연인이자 정웅인 아내 유선과 어색한 재회…정웅인, 정준호 의심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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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옛 연인이자 정웅인 아내 유선과 어색한 재회…정웅인, 정준호 의심 시작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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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정준호가 30억을 가지고 나른 영화제작자 김원해를 잡으려다 옛 연인이자 정웅인의 아내인 유선과 어색하게 재회를 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윤태수(정준호 분)는 30억을 가지고 도망친 영화제작자 손세운(김원해 분)을 잡으려다, 영화 제작진 중 한 명을 찾아서 추격을 시작한다.

▲ '달콤살벌 패밀리' [사진 =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추격을 하던 정준호는 한 가게에서 결국 영화 제작진을 포위하게 되고, 가게 안을 엉망으로 만들다가 갑자기 분사된 소화기에 당황한다. 소화기를 뿌린 것은 가게 주인인 이도경(유선 분)이었다.

유선은 과거 정준호의 연인이었고, 지금은 백만보 회장(김응수 분)의 아들이자 충심건설의 사장인 백기범(정웅인 분)의 아내. 유선은 소화기를 쏴서 손목이 아프다고 말하고, 정준호는 유선의 손목을 봐준다. 

이 모습은 유선을 감시하던 정웅인의 부하에게 사진이 찍혔고, 정웅인은 유선이 최근 정준호와 만났다는 보고를 받고 정준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조직 서열 4위인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 윤태수(정준호 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려내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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