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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 김원해 붙잡아 고문 "10억 남았다며? 그거 내놓으면 살려는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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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 김원해 붙잡아 고문 "10억 남았다며? 그거 내놓으면 살려는 줄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9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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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정웅인이 김응수의 30억을 가지고 도망친 김원해를 붙잡아 남은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백기범(정웅인 분)은 카지노에서 30억을 가지고 도망친 영화제작자 손세운(김원해 분)을 붙잡아 고문을 한다.

정웅인은 김원해에게 "우리 대표님, 20억 날리고 10억 남았다며? 그거 내놓으면 살려는 줄께"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김원해는 "남은 것이 없다"며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 '달콤살벌 패밀리' [사진 =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이에 정웅인은 "우리 대표님이 잘 모르나본데 태수(정준호 분) 그놈은 사람을 패지만, 나는 쑤시는 놈"이라며 김원해를 협박하고, 김원해는 그 순간 정웅인 얼굴에 침을 뱉고 묶인 채로 도망가려고 하지만 얼마 도망도 못 가고 다시 붙잡혔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조직 서열 4위인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 윤태수(정준호 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려내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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