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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조달환, 김원해 어디 갔냐는 김응수에게 거짓말 "사실 할리우드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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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조달환, 김원해 어디 갔냐는 김응수에게 거짓말 "사실 할리우드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와서"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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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정준호가 거짓말에 거짓말이 쌓이며 더욱 곤경에 처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백기범(정웅인 분)은 30억을 가지고 도망친 영화제작자 손세운(김원해 분)을 붙잡은 뒤, 윤태수(정준호 분)를 곤경에 몰아넣기 위해 백만보 회장(김응수 분)에게 영화 제작 고사를 지내자고 제안한다.

▲ '달콤살벌 패밀리' [사진 =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김응수는 고사 현장에서 김원해가 어디 갔냐고 찾고, 정준호는 당황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이 때 영화감독 봉민욱(조달환 분)이 "대표님 지금 서울에서 할리우드 관계자들과 만난다"며, "사실 할리우드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한다.

이미 김원해를 잡고 있는 정웅인은 "누굴 바보로 아냐. 아직 만들지도 않은 영화가 뭔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오냐"고 했지만, 김응수는 그 말을 듣고 활짝 웃으며 열심히 해보라고 정준호를 격려했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조직 서열 4위인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 윤태수(정준호 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려내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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