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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마샬-캐릭에 '컨디션 난조' 루니까지 빠진 맨유, 공격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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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마샬-캐릭에 '컨디션 난조' 루니까지 빠진 맨유, 공격은 누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11.21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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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 원정명단 제외…판할 감독, "루니는 어제 집으로 돌아갔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인 루니와 앤서니 마샬이 21일(한국시간) 열리는 왓포드와 원정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컨디션 난조와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스카이스포츠는 “루니는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마샬과 마이클 캐릭은 자국 A매치 도중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언론에 따르면 마샬은 잉글랜드와 친선경기에서 발등 부상을 당했고 캐릭은 스페인과 친선경기에서 발등 부상을 당해 경기 출장이 불가능해졌다. 루니는 프랑스전에서 골을 넣었지만 몸 상태가 썩 좋지 않다. 판 할 감독은 “루니는 어제 집으로 돌아갔다. 루니는 경기에 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현재 맨유는 부상병동이다. 마루앙 펠라이니를 비롯해 안토니오 발렌시아, 루크 쇼 역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치열한 상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팀 입장에서 아쉬운 대목.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줘야할 선수들이 빠졌기에 왓포드전에서 공격진 구성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는 맨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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