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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김동현·추성훈, UFC 파이트 위크 행사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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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김동현·추성훈, UFC 파이트 위크 행사서 팬들과 만난다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11.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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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 파이터 공개 훈련 참관 가능…경기 전날에는 UFC 팬 빌리지 진행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UFC 대회를 맞아 UFC 파이트 위크를 통해 다양한 UFC 행사가 벌어진다.

UFC는 "오는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선수 공개 훈련과 얼티밋 미디어 데이, 계체량 행사 등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UFC 팬 익스피리언스에서는 UFC 옥타곤 체험과 펀치 챌린지, 사진 촬영 부스 등 시민 공개 행사가 진행된다. 또 팬들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 영상 코너에 참여할 수 있다. 응원 영상 코너를 통해 녹화된 영상은 27일 계체량 행사 때 상영된다.

▲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를 앞두고 김동현(왼쪽), 추성훈(오른쪽), 벤슨 헨더슨 등이 참가하는 공개 훈련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UFC 파이트 위크 행사가 25일부터 벌어진다. [사진=스포츠Q(큐) DB]

2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옥타곤걸 유승옥과 함서희, 최두호, 추성훈, 김동현, 조지 마스비달, 벤슨 헨더슨의 공개 훈련이 진행된다.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UFC 톱 게스트 파이터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는 헨더슨과 마습달, 김동현, 도미닉 워터스, 추성훈, 임현규 등 출전 선수들이 모두 참여하는 얼티밋 미디어 데이 행사가 벌어진다.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파이트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게스트 파이터 Q&A와 함께 계체량 행사가 진행된다. 계체량 행사에서는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의지과 결의에 찬 모습을 볼 수 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UFC 팬 빌리지가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켄 버거 UFC 부사장 겸 아시아 지사장은 "오는 28일 벌어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을 기념해 한국 팬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UFC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수퍼액션, OtvN, Spo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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