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9:41 (금)
청담동 스캔들 전설이 돌아왔다 명품배우 이중문-최정윤 뛰어난 연기력 '파란만장 삶 예고' (이장면Q)
상태바
청담동 스캔들 전설이 돌아왔다 명품배우 이중문-최정윤 뛰어난 연기력 '파란만장 삶 예고' (이장면Q)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11.23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박영웅 기자] 청담동 스캔들이 돌아왔다. 청담동 스캔들은 아침 드라마로서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의 인기는 아침 드라마계의 왕자 이중문과 예전 청춘 스타였던 최정윤 등의 힘이 바탕이 됐다.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회에서는 극의 남녀 주인공 장서준(이중문 분)과 은현수(최정윤 분)의 현재 삶을 집중 조명했다.

우선 최정윤은 부잣집 맏며느리의 삶을 살고 있지만 뭔가 불안한 하루의 연속이다. 친엄마 같은 시어머니와 자신만 믿는 바람둥이 시동생, 따뜻한 남편. 모든 것이 다 갖춰진 삶을 사는 것 같다.

▲ 이중문 [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방송 캡처]

그러나 최정윤의 불행을 암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임신을 바라던 최정윤의 자궁이 뭔가 심상치 않다는 것. 누군가 의도적으로 최정윤에게 약을 먹이며 임신 불능의 상태로 만들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앞으로 최정윤은 임신문제를 시작으로 우여곡절의 삶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중문도 처음 등장했다. 이중문은 어릴 적 세상을 떠난 친어머니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다. 항상 외로운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남자다. 하지만 엉뚱하게도 유부녀인 최정윤에게 사랑을 느끼게 됐다. 운명적으로 최정윤과 계속해서 엮이게 되는 이중문은 앞으로 펼쳐진 파란만장한 시간을 암시하고 있다.

이처럼 돌아온 '청담동 스캔들'은 1회부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가득 찼다. 특히 극은 최정윤과 이중문의 뛰어난 연기력을 통해 이런 내용을 더욱 흥미롭게 끌어냈다.

▲ 최정윤 [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방송 캡처]

막장계의 '명품'드라마로 올라섰던 청담동 스캔들이 또 한 번의 돌풍을 끌어낸다면 모든 공은 명품배우 이중문과 최정윤의 힘이나 다름없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다. 올해 1월에 막을 내릴 때까지 시청률 20%를 넘으며 최고 인기 아침 드라마로 등극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