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계명대 체육관, 지방 취업 알선 신호탄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구에서 작은 스포츠산업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대구테크노파크, 계명대학교,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스포츠융복합산업(스포츠 ICT·콘텐츠 융합) 미니잡페어가 다음달 7일 오후 1시 계명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 경북 지역 스포츠융복합관련 산업 구직자와 사업자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 인재를 수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스포츠산업 잡페어처럼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취업을 알선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안내는 계명대 스포츠산업 육성사업단 053) 580-5661, 566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web.kmu.ac.kr/hrdsport/)를 방문하면 된다. 계명대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픈한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에 조선대(광주), 부경대(부산) 등과 함께 지역 대표 학교로 선정됐다.
사전등록은 스포츠산업 구인구직 사이트인 잡스포이즈(http://job.sports.or.kr)에서 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자에겐 취업 컨설팅 면접, 이력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 알짜배기 정보를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등록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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