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24일 오후 MBC 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상상고양이' 제작발표회에 배우 조혜정이 참여한 가운데, 과거 소년공화국의 멤버 겸 배우 최선우가 올린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8월 최선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갑내기 친구들!!! 잘생기고 이쁘고 착하기까지... 이런 친구들을 어디서 또 보지? 아쉽아쉽당"이라며 웹드라마 '연금술사' '김종훈' '조혜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 최선우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흰 피부에 맑은 눈망울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고, 김종훈은 앞머리를 모아 강렬한 눈빛을 보냈다. 오른쪽에 있는 조혜정은 눈을 크게 뜨고 치아를 보이며 브이 포즈를 날리고 있어 세 사람이 절친한 사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특히 최선우는 극중 인물 김영일과는 달리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혜정은 웹드라마 '연금술사'에서 연애 대신 먹방을 선택한 이아리 역을 맡았고, 김종훈은 세상은 경쟁이라 생각하며 편의점 알바를 시작한 이형민 역을 소화했다. 최선우는 혼자임을 즐기며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정체 모를 음악을 듣고 다니는 김영일을 연기했다.
'세 사람이 출연한 연금술사는 7포세대를 자처하는 20대 청년들이 연애금지 기술 동아리 '연금술사'에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로, 총 12부작으로 제작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