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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조직위, '온라인 소통왕' 등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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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조직위, '온라인 소통왕' 등극한 사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11.25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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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등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

조직위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소셜네트워크미래포럼 등이 주관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 소통지수(ICSI)와 소셜미디어 소통지수(SCSI)를 바탕으로 총 4단계로 평가가 이뤄졌다”며 “30대 공공기관은 물론, 전체 369개 기업과 기관의 평균인 62.66점을 크게 상회하는 67.66점으로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특히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 소셜프로모션과 소통마케팅효과 등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무철 조직위 홍보국장은 “최근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다”며 “조직위는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대회 인지도 향상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으로 대중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위해 올림픽대회 최초로 반응형 웹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정적인 홈페이지 운영을 해왔다. 총 7개의 SNS를 통해 국내외 시민은 물론 올림픽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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