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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황우슬혜 태극 전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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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황우슬혜 태극 전사 응원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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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출연진들이 대한민국 대표팀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3일 열리는 알제리 전을 앞두고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는 이상우, 박세영, 손창민, 황우슬혜, 고우리, 김형규 등이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상우는 “4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오는 월드컵은 그 자체만으로도 모두를 들뜨게 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우는 “기대 이상의 첫 경기를 보여준 우리 대표팀의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알제리전도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쳐주시길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극중 이상우와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정다정 역의 박세영은 “늘 열심히 달려주시는 선수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아자아자!!”라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표출했다. 박세영은 “대~한민국” 구호와 박수를 함께 치는 깜찍 발랄한 응원전을 펼쳤다.

김미숙과 티격태격 ‘앙숙 커플’로 호응을 얻고 있는 손창민은 “모두가 하나 되는 경기!! 항상 존경스럽고 또 감사합니다. 절대 그 누구도 다치는 선수 없이 만족할 수 있는 멋진 경기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중인 배우들이 알제리전을 앞두고 태극 전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상우, 박세영, 손창민, 김형규, 고우리, 황우슬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로고스필름 제공]

여리지만 강단 있는 약사 정다애 역을 맡아 정만식과 가슴 아픈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황우슬혜는 “지난 러시아전은 정말 최고였어요, 멋진 경기 감사합니다”라며 “언제나 큰 기쁨을 안겨주는 우리 태극전사 여러분, 오는 알제리전도 파이팅!! 저도 꼭 본방사수하며 응원 하겠습니다”라는 애교 넘치는 메시지를 건넸다.

사진을 전공하는 한다인 역으로 앙큼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레인보우의 고우리는 “무덥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잘 싸워주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너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렸다. 고우리는 “누구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16강!! 태극전사의 신화가 계속되길 기원합니다!!”라며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했다.

치과 레지던트 2년차 바람둥이이자 엄친아 서인우 역의 김형규 또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시고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16강 기원! 파이팅!”이라며 화끈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작사 측은 “‘기분 좋은 날’ 출연 배우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기를 본방사수하면서 화기애애한 대동단결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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