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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안양과 4위 강원, 선방 빛난 '0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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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안양과 4위 강원, 선방 빛난 '0의 공방'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4.06.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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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승점 1점 추가해 7위 올라

[스포츠Q 이재훈 기자] 3위 안양FC와 4위 강원FC의 결전은 양팀 수문장의 선방만 빛난 '0의 공방'으로 끝났다.

강원은 22일 춘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경기에서 안양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양은 최근 2승1무로, 강원도 1승2무로 각각 최근 무패 기세를 유지했다.

수원 또한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5위 수원은 5승4무5패(승점 19점, 골득실+1)로 제자리를 지킨 반면 8위 광주는 3승6무6패(승점 15점, 골득실–5)를 기록해 부천을 승점 1점차로 밀어내고 7위에 올랐다.

▲ 강원 황교충 골키퍼는 22일 안양과의 경기에서 무실점 선방했다.[사진=강원FC 제공]

◆강원 0-0 안양(춘천) 수문장 선방만 빛났다

홈 팀 강원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강원은 전반 3분 조엘손이 단독 찬스를 잡았으나 슛 타이밍을 놓쳐 찬스가 무산됐다.

안양은 전반 13분 최진수의 코너킥을 펠리피가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강원 황교충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10분 뒤에는 황교충의 골킥 실책으로 박성민이 기회를 잡았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강원은 전반 32분 최진호의 왼발슛이 안양 이진형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강원은 전반 65%의 점유율을 기록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안양의 공격이 거세졌다. 안양은 후반 30분까지 58%의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다. 이에 강원은 후반 28분 치프리안, 32분 서보민을 투입해 변화를 모색했고 수원 또한 후반 21분 정대선, 28분 바그너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하려 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양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 없이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수원 0-0 광주(수원) 갈 길 급한 양 팀, '승점 1점' 소득 광주

홈 팀 수원은 최근 2경기 3득점한 공격력을 앞세워 이날 전반에만 58%의 점유율로 원정팀 광주를 위협했다. 광주는 이에 맞서 수비를 탄탄히 하는 경기 운영으로 맞섰다.

수원은 임성택, 정민우의 공격력으로 경기를 풀어보려 했으나 둘이 합쳐 유효슛 1개를 기록하는데 그치는 부진으로 광주 골문을 뚫는데 실패했다. 그나마 미드필더 조용민이 중거리슛으로 유효슛 2개를 기록했으나 광주 제종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수원은 후반 13분 조용민을 빼고 이치준을 투입하고 후반 16분 김혁진을 빼고 하정헌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고 이는 효과가 있었다. 교체 투입된 이치준이 투입된지 7분만에 위협적인 왼발슛으로 광주의 골문을 위협하는 등 맹활약했다.

그러나 광주는 수비 후 역습으로 계속 틀어막았고 후반 43분 임선영이 위협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수원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 무득점 끝에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갖는데 만족해야했다.

steelheart@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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