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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UFC 서울, 추성훈 김동현 '코리안 파이터 준비 끝! ' 결과는 희비 쌍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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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UFC 서울, 추성훈 김동현 '코리안 파이터 준비 끝! ' 결과는 희비 쌍곡선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1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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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UFC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 계체량이 열렸다.

이날 김동현, 최두호, 양동이, 남의철, 방태현, 함서희, 김동현B와 한국이름으로 출전하는 추성훈, 그리고 메인 이벤터 한국계 파이터인 벤 헨더슨 등 모두 계체량에 통과하면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파이트 나이트 79)' 대회의 기대감을 한껏 충족시켰다.

김동현, 추성훈 등 코리안 파이터들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강렬한 눈빛은 승리를 자신하는 듯했다.

▲ 함서희
▲ 김동현B
 
▲ 방태현
▲ 남의철
▲ 최두호
▲ 추성훈
 
▲ 김동현(왼쪽)
▲ 벤 헨더슨

하지만 28일 경기에서 김동현과 추성훈의 희비는 엇갈렸다.

김동현은 웰터급 경기에서 워터스를 상대로 1라운드 3분 11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26전 21승 3패(1무승부, 1무효경기)의 강력한 모습을 이어가며 웰터급 메인 이벤터로서 자리를 굳혔다

하지만 추성훈은 웰터급 경기에서 미나를 맞아 2라운드 그로기를 반전시키는 3라운드 반격을 펼쳤지만 1-2(28-29 29-28 28-29) 판정패를 기록했다. 추성훈은 이날 패배로 UFC에서 5패(2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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