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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아시아 최강자 '스턴건' 김동현, 11년만에 한국서 필승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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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아시아 최강자 '스턴건' 김동현, 11년만에 한국서 필승 의지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11.28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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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등서 치른 UFC 전적 4전 3승 1패…한국서 격투기는 2004년 이후 처음

[올림픽공원=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스턴건' 김동현이 1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격투기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권에서 UFC 경기를 갖는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김동현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파이트 나이트 79) 대회에 출전, 도미닉 워터스와 웰터급 경기를 벌인다.

김동현의 역대 전적은 25전 20승 3패(1무 1무효경기)다. UFC 데뷔 전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다. 2011년 7월 카를로스 콘딧과 경기에서 1라운드 2분 58초만에 KO패를 당한 것이 첫 패배였다.

김동현은 이후에도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해왔다. 지난 2013년 브라질에서 열렸던 에릭 실바와 경기에서 KO로 이긴 이후로는 웰터급에 7위까지 오를 정도로 강호로 인정받았다. 그런만큼 아시아권에서 김동현의 시장성 역시 뛰어나다.

▲ '스턴건' 김동현이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를 통해 2004년 이후 11년만에 한국에서 격투기 경기를 치른다. UFC 웰터급에서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한 김동현은 아시아에서 치른 UFC 경기에서도 4전 3승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사진은 27일 계체량 행사를 하고 있는 김동현. [사진=스포츠Q(큐) DB]

김동현은 아시아에서 모두 네 차례 경기를 치렀다. 지난 2012년 11월 중국 마카오에서 열렸던 경기에서 파울로 티아고를 판정으로 물리쳤던 김동현은 존 헤더웨이에 스피닝 백 엘보로 KO로 이길 때까지 아시아권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3전 전승의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김동현은 지난해 8월 마카오에서 열렸던 타이론 우들리와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1초만에 KO패를 기록했다. 김동현으로서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UFC 대회에 1년 3개월만에 출전, 다시 승리를 노린다.

또 김동현은 한국에서 11년 만에 경기를 치른다. 2004년 9월 스피릿MC 경기를 끝으로 일본 DEEP에 진출했던 김동현은 그동안 한국에서 훈련한 적은 있어도 경기를 치른 적은 없다. 모처럼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한국에서 11년만에 갖는 경기이기에 김동현의 눈동자는 더욱 불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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