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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신민아 도복 입고 주짓수 하다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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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신민아 도복 입고 주짓수 하다 키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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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과 신민아가 벌써 키스를 한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30일 오후 10시 5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민아와 소지섭의 키스신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소지섭과 신민아의 키스신은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의 한 체육관에서 촬영됐다.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의 집에 쳐들어온 스토커를 물리친 후, 강주은에게 스토커를 제압할 수 있는 주짓수를 가르쳐주던 중 그만 키스를 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

▲ 30일 방송될 '오 마이 비너스' 5회에서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주짓수를 가르쳐주던 중 키스를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사진 = KBS 제공]

각각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도복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소지섭과 신민아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장장 7시간 동안 주짓수 연습 장면을 촬영했다. 신민아는 매트에 누워 있는 소지섭의 긴 다리에 몸을 압박당한 채 소지섭을 향해 팔을 휘적거리는, 어설프고 귀여운 주짓수 동작을 선보이는가 하면, 누워있는 소지섭을 깔고 넘어져 얼굴을 맞대면한 채 당황하고 놀라는 모습을 연출했던 터. 소지섭은 그런 신민아를 보며 까칠한 듯 하지만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내며 현장을 들끓게 했다.

이어 소지섭과 신민아가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한 채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긴장감으로 ‘심쿵 케미’를 발산, 현장을 달콤함으로 물들였던 상황. 도복차림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심쿵 스킨십’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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