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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개봉전 예매율 압도적 1위 '열풍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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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개봉전 예매율 압도적 1위 '열풍조짐'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6.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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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트랜스포머4'가 예매율 1위를 차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4일 오전 8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는 올 여름 최고 기대작답게 압도적 수치인 예매율 80.8%를 기록하고 있다. 사전 예매 관객수는 12만6205명이다.

'트랜스포머4'의 예매율은 또 다른 할리우드 대작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기록한 올해 최고 예매율인 68.1%을 비롯해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의 54.9%를 뛰어 넘는 경이로운 수치다. 특히 흥행 순항 중인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기존 상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끈다.

▲ '트랜스포머4'가 개봉 전부터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동안 '트랜스포머'는 1~3 시즌 모두 7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 역시 개봉 전부터 영화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또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25일 개봉되는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전개됐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로봇군단의 거대한 전투신, 동서양을 넘나드는 로케이션 촬영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전작을 뛰어넘는 더욱 화려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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