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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이영애, '대장금'에서 '사임당'으로 돌아온 '친절한 영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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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이영애, '대장금'에서 '사임당'으로 돌아온 '친절한 영애씨'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12.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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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가고, 뜻은 세월과 함께 사라져 간다'는 옛말이 배우 이영애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는 말인가 보다.

이영애의 미모는 10년의 세월도 무색케 했다.

지난 30일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호텔과 오죽헌에서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의 관심은 10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배우 이영애였다.

 

 

 

이영애는 2004년 종영했지만 지금까지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MBC '대장금'과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끝으로 작품에서는 볼 수가 없었다.

그후 배우 이영애가 아닌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에 충실한 그였기에 이번 '사임당, 더 허스토리'의 복귀는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았다. 이날 현장공개 현장에는 일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250여 명의 국내외 취재진이 찾아 뜨거운 취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10년의 세월은 비켜간 듯 이영애의 미모는 여전히 아름답고 우아했다.

 
 

'사임당'에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그려낼 전망이다.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박혜수, 양세종, 김해숙, 윤석화, 윤다훈, 최철호, 최종환, 박정학, 윤예주, 김영준, 이주연 등이 출연하며 2016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대장금'을 뛰어넘어 다시 한 번 한류 열풍을 이끌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을지 2016년 하반기 방송될 '사임당, 더 허스토리'의 '사임당' 이영애를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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