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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몬스터' 살인마 연기 위해 17㎏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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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몬스터' 살인마 연기 위해 17㎏ 감량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2.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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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 기자]   이민기가 17kg을 감량하며 ‘살인마’도전에 나섰다.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몬스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극중 살인마 태수로 분한 이민기는 체지방을 4%까지 낮추면서 캐릭터에 열중했다. 그는 "내 인생에서 만났던 3명 정도의 악한 사람들을 참고했다.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 연기하기가 어려웠다. 처음에는 영화나 드라마, 책들을 통해 이미지를 구축해갔다“며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음을 고백했다.

 

▲ 영화 '몬스터'에서 태수역을 맡은 배우 이민기[사진=이상민 기자]

그는 “태수는 살인자이긴 하지만 인간적인 면도 있는 복합적인 캐릭터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여러 면모 가운데 한 부분이 살인자라는 생각으로 연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몬스터'는 잔혹한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추격을 그린 스릴러다. 복순 역으로는 '은교'를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김고은이 캐스팅됐다. '오싹한 연애'의 연출을 맡고 '두 얼굴의 여친' '시실리 2km'의 각본을 담당한 황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3월 13일 관객과 만난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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