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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연애의 발견'서 성준과 뜨거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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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연애의 발견'서 성준과 뜨거운 사랑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6.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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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글 김나라 기자] 배우 윤진이가 '연애의 발견'에 합류했다.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전 "윤진이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라고 밝히며 "윤진이는 억척스럽고 씩씩한 여인 안아림 역을 맡았다. 극 중 안아림은 모델 겸 배우 성준과 어릴 적 뜨겁고 단호한 사랑을 보낸 인연이 있었던 사이로, 그를 잊지 못하고 계속해서 사랑한다"고 전했다.

윤진이는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밝고 당천 매력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인기리에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특별출연임에도 불구, 빙그레(B1A4의 바로)의 선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 윤진이가 '연애의 발견'에서 성준을 짝사랑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풀잎 역으로 섭외돼 극 초반 조인성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이를 이어 곧바로 차기작을 확정하며 올해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그동안 윤진이가 귀여운 외모와 센스 넘치는 패션 스타일로 이미 드라마와 광고, 화보 등에서 이른바 '윤진이 스타일'을 만들어낸 만큼 그의 새로운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애의 발견'은 남하진과 연애 중인 이룸(정유미) 앞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인 강태하(에릭)가 나타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 작품은 높은 인기로 시즌3까지 제작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의 여주인공 정유미에 이어 시즌3의 자상한 연하남 성준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정유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에릭과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다. 23일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전파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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