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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유소영-니콜-솔비-장서희, 화려한 K리그 시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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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유소영-니콜-솔비-장서희, 화려한 K리그 시상자들!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5.12.02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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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풍성했다. 지난 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 이들은 다름아닌 시상자들이었다.

수상자들 만큼이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시상자들은 재치 넘치는 언변으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거나 화려한 자태로 시상식 무대를 더욱 환히 밝혀주었다.

▲ 카라 전 멤버 니콜

첫 번째로 등장한 시상자는 걸그룹 카라 전 멤버 니콜이었다. 그룹 탈퇴 후 한층 귀여워진 외모를 선보인 니콜은 차분한 말투로 아디다스 팬타스틱상 수상자인 전북 이동국을 발표했다.

▲ 배우 전세현

두 번째로 등장한 시상자는 블랙 시스루룩으로 코디한 배우 전세현. 섹시미가 돋보이는 시스루 드레스로 좌중을 압도한 전세현은 베스트11 골키퍼 수상자로 전북 권순태를 발표했다.

▲ 방송인 사유리

세 번째로 등장한 시상자는 화이트 원피스로 평소의 백치미를 의상으로 소화한 방송인 사유리였다. 어눌하지만 또박또박한 말투로 베스트11 수비수 수상자인 홍철, 요니치, 김기희, 차두리를 발표했다.

▲ 가수 솔비

네 번째로 등장한 시상자는 무한도전 '뇌순녀'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이자 화가 솔비였다. 비록 뇌가 순수한 그녀이지만 시상자로서의 진행실력 만큼은 뇌색녀였다. 솔비는 베스트11 미드필드 수상자로 염기훈, 이재성, 권창훈, 송진형을 발표했다.

▲ 개그맨 김영희

다섯 번째로 등장한 시상자는 개그맨 김영희다. 깨알같은 유머에 시상식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특히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시도한 반 강제적인 포옹장면은 이날의 백미였다. 김영희는 베스트11 공격수 수상자로 전북 이동국과 FC서울 아드리아노를 발표했다.

▲ 가수 유소영

여섯 번째로 등장한 시상자는 손흥민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가수 유소영. 베이글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화이트 원피스로 코디한 유소영은 최근의 인기를 실감하는 듯 약간 상기된 표정을 지어보였다. 유소영은 이날 시상식서 초미의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는 영플레이어상을 전북 이재성에게 시상했다.

▲ 가수 레이디제인

일곱 번째로 등장한 시상자는 가수 레이디제인. 단아한 시상식 복장으로 무대에 오른 그녀는 의상 만큼이나 깔끔한 진행 솜씨를 발휘하며 K리그 클래식 감독상으로 전북 최강희 감독을 발표했다.

▲ 배우 장서희

마지막 여덟번째로 등장한 시상자는 다름아닌 배우 장서희.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차려입은 장서희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최우수선수(MVP)로 전북 이동국을 발표했다.

 

수상자들 못지 않은 시상자들의 인기 만큼 내년 K리그의 인기도 한층 높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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