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대세 배우' 유아인의 품격이 빛을 발했다.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 10회 A-Awards(에이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스타일부분 수상을 위해 배우 유아인이 참석해 댄디한 매력으로 카메라 플래시를 집중시켰다.
시상 전 포토콜 행사에 입장한 배우 유아인은 몸에 꼭 맞는 체크 패턴의 슈트에 베이지색 가디건과 하늘색 셔츠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에 더해 사각 프레임 뿔테 안경은 클래식한 멋을 더했다.
유아인은 올해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흥행몰이를 한데 이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선 굵은 연기로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카메라 뷰파인더에 들어온 유아인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에서 그같은 '대세남'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 10회 A-Awards(에이어워즈) 수상자로는 카리스마부분에 배우 이서진, 스타일부분에 배우 유아인, 컨피던스부분에 야구선수 김현수, 이노베이션부분에 영화감독 이준익, 열정부분에 영화감독 류승완, 유니크부분에 래퍼 빈지노, 창조성부분에 셰프 최현석, 인털리젼스부분에 건축가 장윤구, 컨템프로리부분에 가수 박형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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