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패션Q] 크리스탈-태연-서현의 '마마' 출국 길 공항패션은? '시크-발랄-우아'
상태바
[패션Q] 크리스탈-태연-서현의 '마마' 출국 길 공항패션은? '시크-발랄-우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02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크리스탈과 서현, 태연이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참석차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며 각기 다른 개성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크리스탈은 단색의 심플한 코트로 '시크함'을, 태연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야상 재킷으로 '발랄함'을, 그리고 서현은 여성스러운 체크 패턴 재킷과 스커트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 에프엑스(f(x)) 크리스탈 공항 패션 [사진 = '듀엘' 제공]
▲ 에프엑스(f(x)) 크리스탈 공항 패션 [사진 = '듀엘' 제공]

오늘(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이하 마마)’에 참석하기 위해 가장 먼저 출국한 스타는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었다.

지난 30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크리스탈은 평소 시크하면서도 센스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이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긴 코트로 그만의 ‘시크함’을 강조했다.

특히 크리스탈은 소매의 풍성한 퍼트리밍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코트를 착용하고 퍼의 컬러와 동일한 브라운 컬러의 슈즈를 매치해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 소녀시대 태연 공항 패션 [사진 = '지컷' 제공]
▲ 소녀시대 태연 공항 패션 [사진 = '지컷' 제공]

소녀시대의 태연은 크리스탈이 출국한 다음날인 1일, 독특한 디자인의 야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계절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풍성한 퍼장식이 달린 야상 재킷으로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갖추며 무심한 듯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태연은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야상 재킷에 높은 굽이 돋보이는 부티와 깜찍한 핑크 컬러의 클러치, 그리고 숄더백을 매치해 걸리쉬한 느낌을 놓치지 않았다.

▲ 소녀시대 서현 공항 패션 [사진 = '몽클레르' 제공]
▲ 소녀시대 서현 공항 패션 [사진 = '몽클레르' 제공]

소녀시대의 서현은 마마가 열리는 당일인 오늘(2일) 오전 출국하며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항패션으로 크리스탈과 태연과는 다른 페미닌한 매력을 드러냈다.

서현은 고풍스런 체크 패턴의 재킷에 같은 소재와 패턴의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링과 함께 무결점 몸매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 서현은 블랙컬러의 베레모와 미니사이즈의 핸드백으로 ‘화룡정점’을 찍으며 우아한 매력과 귀여운 매력까지 동시에 잡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