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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스포츠산업 융자지원 360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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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스포츠산업 융자지원 360억 확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2.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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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경쟁력 강화, 산업 활성화 기여할 것"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관련 업체의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문체부는 4일 발표한 새해 예산안을 통해 “스포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융자지원을 올해 180억 원에서 2016년 54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며 “국내 스포츠산업체의 생산, 연구, 사업운영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스포츠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체육용구 생산업체, 체육시설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에 대해 연중 상시적으로 저금리(1.75% 내외 변동이율)의 자금지원을 통해 40여개 이상의 업체에 대해 융자수혜가 주어질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경영자금상 압박을 받고 있는 스포츠산업체, 정부의 골프장 대중화 활성화 기조에 맞도록 이 분야에 대한 융자폭도 대폭 확대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대폭 늘린다. 사진은 김종덕 문체부 장관. [사진=스포츠Q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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