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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모르모트PD, '응답하라 1988' 류준열로…장군작가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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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모르모트PD, '응답하라 1988' 류준열로…장군작가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로 변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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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모르모트PD와 장군작가를 '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과 '그녀는 예뻤다'의 고준희 스타일로 새롭게 스타일링 했다.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한혜연은 모르모트PD와 장군작가에게 원하는 스타일을 말해보라고 하자, 모르모트PD는 '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 스타일을, 장군작가는 '그녀는 예뻤다'의 고준희 스타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이에 한혜연은 모르모트PD를 류준열처럼 만들기 위해 1980년대 스타일인 떡볶이 코드에 목 폴라티를 매치시켜서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스타일로 코디를 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비슷하지 않다고 항의하자 급히 류준열의 얼굴을 프린트한 가면을 씌웠다. 그러자 이번에는 모르모트PD가 '주온'의 토시오처럼 변해버려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장군작가는 '그녀는 예뻤다'의 고준희룩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한혜연은 장군작가에게 고준희의 트레이드마크인 오버사이즈 코트에 미니스커트를 매치시키고, 목에 가볍게 실크 목도리를 둘러서 고준희 룩을 완성시켰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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