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엄기준이 차지연과의 '레베카' 첫공을 셀프 응원하는 사진을 올렸다.
6일 엄기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막심과 차댄버스, 오랜만이구나 지연아~ 부산 첫공 화이팅!"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차지연은 꼬리를 바짝 올린 아이라인과 치솟은 눈썹으로 댄버스 경의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는 사교계에서 알아주는 여자가 사라진 뒤 그의 남편이 새로운 여자를 아내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뮤지컬이다. 레베카라는 여인의 사라진 이유에 대해 쫓아가면서 즐길 수 있는 미스터리 형식을 취하고 있다.
차지연은 2일 첫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경으로 열연중이다. 그는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했으며, '잃어버린 얼굴 1895' '드림걸즈'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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